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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생된 고라니, 다시 여행을 떠나다.
오래전부터 여행을 떠나고, 그 순간을 기록하는 걸 좋아했어요. 5년 전 쯤인가, 여행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어느 순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.그렇게 시간이 흘렀고, 그 시간들 속에서도 여행은 계속됐어요.비행기를 타고, 낯선 호텔에 짐을 풀고, 처음 가보는 골목을 걸으며 늘 생각했어요. “이 순간을 어딘가에 남겨두고 싶다.” 그런 생각을 몇 번이나 했을까, 결국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 했습니다. 이번엔 조금 더 넓은 곳에서, 조금 더 자유롭게. 그렇게 탄생한 방생된 고라니는 이런 이야기들을 담으려 합니다.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, 또 사진과 영상을 찍어야 하는지, 아직 잘 모르지만 괜찮을 것 같아요. 완벽하지 않아도, 화려하지 않아도, 방생된 고라니가 세상 어딘가를 떠돌며 보고, 느끼고, 경험한 것들을 솔직하게 기록해보려 해요. 가끔은 공항 라운지에서, 가끔은 낯선 나라의 골목에서, 또 가끔은 한적한 카페에…
